농협금융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복지시설 전달

입력 2015-10-26 15:15
NH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용환 금융지주회장과 김주하 은행장 등 농협금융 계열 최고경영자(CEO)들은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쌀, 단감, 고구마, 사과 등 농산물 7종이 담긴 농산물 꾸러미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1천400개의 꾸러미는 쌍문동 노인복지센터 등 8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 회장은 "가을철 수확한 농산물을 소외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