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 일부를 환급해주는 매출채권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후 만기까지 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납부한 보험료의 20%를 돌려준다.
신보가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매출채권보험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그손실을 신보가 지급해 주는 공적보장제도다.
신보는 3년 이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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