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술가치평가 특허 2건 취득

입력 2015-07-29 09:25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특허기술을 평가하는 기술'로 특허를 얻었다.



기보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평가하고 금액으로 제시하는 기술가치평가 방법을개선해 2건의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보는 먼저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 후속투자에 이르는 단계마다 생기는 불확실성을 반영해 미래 수익을 계산하는 '동태적 현금흐름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 개발보상비용, 감가상각을 반영하는 '조정재생산 비용접근법'으로도 특허를취득했다.



이번에 2건의 특허를 추가함으로써 기보는 기술평가와 관련해 모두 6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기보는 "다양한 평가기법을 개발해 우수한 지식재산권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되도록 기술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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