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저축은행 임직원 방문교육

입력 2014-02-24 09:25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저축은행에 전문가들을 파견해 금융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의 내용은 담보물 가치평가 사례, 여신 사후관리 사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여신심사 기법, 부동산 권리분석, 여신감리 사례 등이다.



강사는 감정평가법인이나 은행, 저축은행의 실무자 가운데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22개 저축은행에 우선 교육을 제공한다. 앞으로 강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저축은행중앙회와 협력해 교육 내용과 강사진을 확충할 계획이다.



강호성 예보 리스크관리2부 팀장은 "이번 교육은 저축은행 업계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모범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저축은행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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