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2층 전기버스’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버스엔 70명이 탈 수 있다. 384㎾h의 고용량·고효율 수랭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얹어 한 번 충전하면 약 300㎞를 달릴 수 있다. 완전 충전에는 72분 걸린다. 관람객들이 전기버스에 올라타 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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