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일본 지진, 후쿠시마 인근…"대형 지진 가능성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8일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으로 앞으로 1주일 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진경계령'이 나왔다.

이바라키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NHK는에 따르면 29일 도쿄대학교 지진연구소 하라타 나오시 교수는 "이바라키 현 북부에서 후쿠시마현에 걸쳐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당분간은 이번과 같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 1주 정도는 일본에서 이번과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며 "경우에 다라 큰 규모의 지진도 부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발생한 지진은 이날 지진은 일본 다이고정 북북동쪽 18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규모 6.3, 진원깊이는 10km로 추정했다.

비교적 규모가 큰 강진이었으나 인명,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일본 동부 전역에서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쿄에서도 건물들이 한동안 흔들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