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코데즈컴바인은 종속회사인 상해예신상무 유한공사의 패션의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일체의 영업활동을 중단하겠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73억6900만원으로 최근 코데즈컴바인의 연결 매출 총액의 7.1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해예신상무 유한공사는 급격한 매출액 감소와 매장 축소,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생산자금 결제도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지경"이라며 "중국법인 유통매장과 소속 인원을 전부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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