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영화진흥위원회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협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한킴벌리는 6일 부산 영화진흥위원회 본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부산 지역에서 하는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첫 사례다.
양사는 핸드타월 자원 순환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영진위 본사를 중심으로 사용 후 핸드타월을 수거해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수거 및 선별을 거친 핸드타월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으로 옮겨 핸드타월 원료로 재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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