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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의 사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라이즈 앤 리얼 라이즈(Rise & Realize)' 사진전은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를 기념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뮤지엄 M2에서 열렸다.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디뮤지엄과 신인 그룹 라이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약 180평 규모에서 앨범 자켓 및 뮤직비디오 현장을 포착한 240점의 사진과 사진 콘셉트별 톤앤매너에 맞춰 농구골대, 기타, 벤치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데뷔를 향한 라이즈의 여정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멤버들이 미리 방문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곳곳에 사인, 멘트, 그림을 남겨,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멤버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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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이즈는 7인의 최정예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서 이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추후에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과 리얼하게 만날 예정이다.
라이즈는 9월 4일 발매된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단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