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의회, 광명상공회의소 등과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GH 복합사업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광명상공회의소, GH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H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 광명상공회의소는 GH와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업체 및 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GH와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조기활성화를 위해 정책지원과 정보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헌욱 GH사장은 “GH에서 시행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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