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포맨 신용재와 다비치 이해리가 만났다.
6월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 신곡 ‘니가 빈 자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곡 ‘니가 빈 자리’는 이별 뒤 찾아오는 감정을 남녀의 시각에서 바라본 팝 발라드 듀엣곡이다. 심플한 기타 연주와 슬픈 듯 하지만 어둡지 않은 멜로디로 따뜻함을 더해 프로젝트 첫 번째 테마인 구름과 잘 어울린다.
이번 신보 ‘어쿠스틱 프로젝트’는 그룹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에’ 가수 허각 ‘헬로우’ 등 감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규성과 가수들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최규성은 첫 번째 테마를 구름으로 정하고 신용재와 이해리를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택했다.
특히 최고의 보컬로 손꼽히는 신용재와 이해리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새로운 남녀 듀엣곡의 탄생을 알렸다.
신용재 이해리 ‘니가 빈 자리’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용재 이해리 ‘니가 빈 자리’ 소름 돋는 가창력” “신용재 이해리 ‘니가 빈 자리’ 음색이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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