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충남TP·원장 윤종언)는 자동차 부품 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용인증기관인 나이스디앤비(대표 노영훈)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자동차 부품 기업을 수출 도약 중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협약했다.
주요 내용은 △자동차산업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자동차산업 수출역량강화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무역실무 지원 및 성과확산 등이다.
충남TP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충남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펼치는 등 융합 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종언 원장은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