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까지 신청 마감
호텔·복합리조트 등 취업 지원
한국관광공사가 경력단절여성과 신중년을 위한 ‘관광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과 신중년(만 50~69세)의 호텔 및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관광 사업체에 재취업을 지원하는 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동안(총 25시간) 관광 분야 직무 수행에 필요한 관광실무용어,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 등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알려준다. 직무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호텔 등 현장견학과 실습과정도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이며 수료 후에는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과 복합리조트 등 사업체의 고객응대(프론트오피스), 객실관리(오더테이커), 시설관리(메인터넌스) 부문 취업을 도와준다.
교육대상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이며 면접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가능자와 관련 분야 경력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교육생 선발 시 우대한다.
신청마감은 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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