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공동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관련 맞춤형 창업교육 진행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G-Hub)가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신생벤처)을 위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융·복합 방송 콘텐츠 시장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컨설팅은 △창업기초교육 원데이클래스 △영상 콘텐츠 제작 기초교육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 아이디어톤 △토크콘서트 △창업 무료 1대1 컨설팅 등 다섯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650만원이 걸린 아이디어톤(경진대회) 접수는 이달 25일까지이며 멘토가 직접 찾아가는 1대1 무료 컨설팅은 27일까지다. 프리미어와 VR(가상현실) 콘텐츠, 드론 영상촬영, 1인 미디어 창작, 영상 콘텐츠 기획 등 최신 영상 제작 기법을 알려주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은 4월 11일까지,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 준비과정에 필요한 핵심사항만 골라 알려주는 원데이클래스와 토크콘서트 참가신청은 4월 12일까지다.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컨설팅 외에 전체 교육과정은 방송영상과 뉴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해 일부 과정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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