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학교내 문화·체육 복합시설 설치, 주민에 개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교육·문체부 업무협약


[ 구은서 기자 ] 정부가 앞으로 초·중·고교 학교 부지 내에 주민센터, 체육문화시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학교를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일 경기 고양 신일중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학교는 2017년 수영장형 다목적 체육관인 ‘신일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지역 주민에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학교시설을 개방해 지역 주민이 체육관과 도서관, 전시장, 강당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두 부처는 최근 논란이 된 체육계 비리 근절을 위해 학교 운동부 훈련 방식을 바꾸는 방안도 협의한다.

이 밖에 ‘초3부터 고3까지 10년간 한 학년 한 권 책읽기’ 수업 지원을 위한 독서교육 플랫폼 구축, 한복을 활용한 교복을 확산하기 위한 한복 교복 디자인 공모전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