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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스마트바이오팜㈜와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용 시약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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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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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탐사봇]?우정바이오(215380)는 지난 18일 의약품원료와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연속생산 솔루션’ 전문기업인 스마트바이오팜㈜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건축 중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 공동으로 GMP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협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렌즈기업 협약식

    [사진설명] 왼쪽부터 연세약대 정진현 교수,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 스마트바이오팜 심유란 대표, 이욱경 부사장

    스마트바이오팜㈜은 Flow chemistry(유동화학) 연속생산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높은 품질, 적은 불순물, 보다 적은 공간에서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마트바이오팜㈜의 심유란 대표는 “우정바이오의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Flow Chemistry로 연결하면 FDA에서 선호하는 연속적인 생산방식으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 신약클러스터에서 개발되는 신약의 가치를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Flow chemistry 연속공정은 실험실에서의 공정 파라미터를 그대로 확대하여 대량생산 조건과 거의 동일하여 전임상-임상용 후보물질의 제조공정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실제로 초기에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들이 시험용의약품 제조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전임상과 임상 후보물질의 제조공정 자료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 며 “앞으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서 연구하게 될 연구자들은 연구에서 시약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는 연구자의 신약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실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축적해주는 신약개발 워킹그룹과 연구자와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재무, 법률, 경영, 기술거래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신약개발 서포터 그룹까지 갖추게 되었다.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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