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간질환 보조치료제 ‘가네골드 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가네골드 액에는 엘-아르기닌, 베타인 등 간에 좋은 성분들이 들었다. 엘-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 기능 개선 및 혈액 중 암모니아의 배설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인은 아미노산의 하나로 우리 몸의 해독 작용과 관련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간은 영양 대사 및 해독 작용을 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라며 “가네골드 액은 간편하게 약국에서 사먹을 수 있는 간질환 보조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