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러시아 상원의장 "김정은 방러 의지 보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상원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방러 의지를 보였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8일 김 위원장을 면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김 위원장이 언제든 러시아를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외교 당국자들이 김 위원장의 방러 시기와 장소를 조율하는 실무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11일 개막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경제포럼에는 참석할 수 없을 것으로 마트비옌코 의장은 전망했다.

남·북 대화는 남·북 통일을 점점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말한 마트비옌코 의장은 "이 지역 일부 국가와 역외 국가는 남북통일에 관심이 없는데, 상황을 이용하고 자신들의 위치를 유지하기 원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한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는 통일로 나아가려는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