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화장품 부문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이 지난해 627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 내년 3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해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우선 연말 비디비치의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이 추가될 예정이며, 수입화장품 브랜드도 2~3개 더 추가될 것"이라며 "수입브랜드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자가브랜드 이상으로 높아 실적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한방 브랜드 및 자체상표(PB) 제품 출시도 기대 요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새로운 한방 기초 브랜드 출시를 계획 중이다. 또한 추가로 생활용품 브랜드인 자주(JAJU)와 신세계그룹의 화장품전문점인 시코르도 PB 제품도 선보인다.
화장품 부문의 급성장으로 올 2분기 실적을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143억원, 매출액은 20% 늘어난 28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장품 부문 전사 이익 기여도는 70%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이 작년 9%에서 올해 20%, 내년 20% 초중반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화장품 브랜드 확장과 수익성 상승의 속도가 당초 전망보다 빨라 이를 실적 추정에 반영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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