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자세·작업 범위
운전자에게 실시간 전달
별도 측량 작업 필요없어
[ 김보형 기자 ] 현대건설기계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머신 가이던스’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굴삭기(사진)를 자체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에 적용된 각종 센서와 제어기, 위성항법시스템(GNSS) 등을 바탕으로 굴삭기의 자세와 위치, 작업 범위 등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한 깊이와 넓이를 점검하는 측량 인력이 공사 현장에 있어야 했지만 머신 가이던스 굴삭기는 관련 작업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별도의 측량 작업이 필요 없다. 공사 기간과 비용을 20% 이상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낮출 수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종 시험과 인증, 양산 과정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머신 가이던스 굴삭기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자동 정밀시공 기능이 추가된 ‘머신 컨트롤’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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