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0일(10: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차이나하오란은 자회사인 상치오신하오의 생산라인을 잠정적으로 정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하오란은 "쑤이현 환경보호국의 '심각오염대기 긴급조치'에 따라 생산라인을 멈춘 것"이라며 "사업 중단으로 재무제표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치오신하오의 2016년 매출은 832억원으로 전체 그룹 매출의 20%를 차지한다고 차이나하오란은 설명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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