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0일(13: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KG모빌리언스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8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주당 1만800원에 KG모빌리언스 기명식 보통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어 있는 사채다. 주식 총수 대비 3.05%에 달하는 90만7407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만기는 5년이며 만기 및 표면 이자는 없다.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25억원), 하나금융투자(20억원) 등이 나눠서 사채를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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