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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미세먼지 경보…"호흡기 약하면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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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한도 25일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낮 12시 보도에서 "오늘 9시 평양지방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당 144㎍으로서 일평균 대기환경 기준인 ㎥당 80㎍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아침까지도 중국 대륙으로부터 서풍 기류를 타고 대기오염물질이 우리나라로 이동해 오고 안개가 끼면서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방송은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비롯한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2∼3%의 연한 소금물 함수(이를 닦음)를 자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돌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 수도권·강원 영서·충청·호남·영남·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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