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열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지난해 85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해 52건을 등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로써 조폐공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작년 말 기준 557건으로 550건을 넘어섰다.
조폐공사는 보유 지식재산권의 대부분은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서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출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병욱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올해는 기능성 색변환 안료, 필름처럼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보안요소와 IoT 보안기술 등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공공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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