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광 기자 ]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기업 ‘천년누리 전주제과’ 팝업스토어를 서울 5개 점포에 열기로 했다.
천년누리 전주제과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2014년 전북 전주시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적 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패셔니스타’ 3기 지원 업체로 선정됐다.
박소영 현대백화점 바이어는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채소 위주의 건강식 빵인 비빔빵과 전주 떡갈비를 넣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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