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27일 오전 서울캠퍼스에서 ‘셰프와 함께 하는 천 원의 아침밥’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2017년 천 원의 아침밥 시범사업’ 일환이다.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아침을 잘 먹지 않는 대학생들 대상으로 아침 먹는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 성격도 있다.
행사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정호영 셰프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한국외대에서 열린 천 원의 아침밥 첫 캠페인에도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푸드트럭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외대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9월 한 달간 오전 8~10시 학생식당에서 1000원에 아침 식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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