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가 3D프린터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생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소방용 드론 개발 사업 등을 추가해 기존 소방관재 사업도 강화한다.
28일 이엔쓰리에 따르면 이사회는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이 같은 주총 안건(신규사업목적 및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이엔쓰리는 임시주총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한 자동차 및 기계장비생산과 라이다, 광소자산업, OLED전기자동차 개발, 소방용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 기존 소방차 및 소방관재 사업을 보강하기 위해 소방용 드론제작, 음파를 이용한 소화기개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방관재시스템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이엔쓰리는 신규 사업을 위해 해외 3D 프린팅 기술 보유업체와 협력 중이고, 이를 위한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엔쓰리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안영용과 사외이사 강우규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정영우 대표이사와 이학영 부사장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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