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부천시 고강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KB스타비(飛) 다문화이해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은행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KB스타비 꿈틔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 전국 2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5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다문화 아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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