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계열 은행·증권·자산운용사의 간판 자산관리(WM) 전문가로 WM스타자문단을 꾸려 종합자산관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WM스타자문단은 국민은행과 KB증권, KB자산운용에 소속된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프라이빗뱅커(PB)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 업무 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전문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소비자별 투자 방향 안내와 전략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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