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與 "우병우 영장 기각, 법원 판단 존중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자유한국당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당은 김성원 대변인의 22일 이 같은 구두 논평 외에 추가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강성 친박(친박근혜)계로 우 전 수석의 사법연수원 1년 선배인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 오랜 기간 언론과 특검으로부터 탈탈 털린 혐의가 겨우 직권남용, 직무유기라니"라며 "국회의원 중에 직권남용, 직무유기 안 했다고 자신할 사람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김진태 의원은 "특검은 하라는 '고영태 사기 공갈단' 수사는 안 하고 이거 하느라 시간 다 썼다"며 수사기한 만료를 앞둔 특검을 두고 "환송곡이 연주되고 있다. 지금은 짐 쌀 때"라고 주장했다.

앞서 오민석 부장판사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오민석 판사는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을 봤을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