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웅 기자 ] 정부는 17일 국방부 청사에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을 국외 구매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군은 함정에 탑재해 운용하는 해상작전헬기 20대 가운데 1차분 8대를 영국과 이탈리아가 합작해 만든 ‘와일드캣(AW-159)’ 기종으로 선정해 지난해 도입을 완료했다. 2차분 12대는 국산 ‘수리온’을 검토했으나 결국 해외 구매로 확정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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