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초·중·고교 학생이 만지고 체험하면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부산과학체험관이 문을 연다.
부산교육청은 초·중·고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부산과학체험관인 ‘과학누리’(사진)를 20일부터 운영한다. 부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과학의 산실 역할을 맡은 부산과학체험관(관장 홍말숙)은 체험전시물 100%로만 구성된 전국 최초의 과학관이다.
과학누리는 부산 초량동 옛 부산디자인고 838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714㎡로 지어졌다. 6개 영역, 212개 체험전시물로 구성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알파고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기초과학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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