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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서 20억 규모 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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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jpg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재단인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에서 183만달러(약 20억원) 규모 연구 지원을 받는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열대열 말라리아와 삼일열을 비롯 3종의 말라리아 종합 진단 제품과 변종 말라리아 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것이다. 연구기간은 올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다. 엑세스바이오는 진단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진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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