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체코와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델 보스케 감독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스페인은 프랑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16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피케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체코전에서 우리만의 스타일로 리드를 가져갔다. 체코의 수비를 뚫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막판 피케의 골로 스페인은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격수 아두리스와 모라타에 대해서는 "아두리스와 모라타는 스페인 스타일에 어울리는 공격을 보였다. 두 선수 모두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줄 알았고 공간을 만들어 팀에 도움을 줬다. 스페인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이날 선발 골키퍼로 데 헤아를 내세운 것에 대해 “카시야스는 벤치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그리고 데 헤아는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과 체코는 오는 18일 각각 크로아티아, 터키와 조별리그 2 汰活?치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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