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北미사일 발사 비난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한 북한에 대해 "도발 행위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반기문 총장이 북한의 미사일 기술개발을 금지한 유엔의 대북 결의들과 제재는 "완전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5시20분쯤 원산에서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15일 무수단 미사일을 최초 발사했지만 공중 폭발했고, 이어 같은 달 28일에도 두 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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