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SK는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YKP3089) 임상이 마무리됐다고 공시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와의 협의를 통해 임상 2상의 데이터만으로도 신약 승인 신청이 충분해 3상에서 추가적인 약효임상실험을 생략하고 장기투여에 따른 안정성 시험만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내년 FDA에 신약 판매 승인을 신청하고 2018년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뇌전증 1위 제품인 빔팻 실적을 고려할 때 YKP3089는 미국에서만 연간 1조원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은 SK바이오텍 매각 대금과 SK의 유상증자 대금을 확보하고 있다"며 "뇌전증 3상을 위해 추가로 자본을 조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SK는 자체 사업 호조와 주요 자회사 회복, 바이오 사업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SK 주가는 바이오 사업에 대한 기대가 거의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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