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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페북 이어 구글과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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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인프라 공동연구·개발


[ 안정락 기자 ] SK텔레콤이 페이스북에 이어 구글과도 통신 기술 협력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구글 주도의 통신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 ‘오픈컨피그(OpenConfig)’에 합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2014년 10월 설립된 오픈컨피그는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과 개선 방안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단체다. 구글을 비롯해 애플 페이스북 버라이즌 AT&T 도이치텔레콤 등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페이스북과의 추가 협력 방안도 밝혔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페이스북 주도로 열린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회의’에 참가해 통신 인프라 공동 개발 등을 논의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의 대중화로 데이터 폭증이 예상되는 5세대(5G) 통신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통해 통신산업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연합체인 ‘텔레콤인프라프로젝트(TIP)’를 페이스북 등과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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