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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공효진, '싱글라이더'서 부부로 호흡…"3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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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효진

배우 이병헌과 공효진이 드라마 '싱글라이더'의 부부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싱글 라이더’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며 "올해는 '마스터'와 '싱글 라이더'로 연말까지 꽉찬 스케줄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도 출연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병헌은 인생의 위기를 맞이한 기러기 아빠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자녀 교육 문제로 호주에 살고 있는 아내 역을 연기한다.

‘싱글라이더’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찾아가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3월 크랭크인 할 예정.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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