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6일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위비톡’을 선보였다.
위비톡은 소비자들이 위비뱅크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다. 일반 모바일메신저에 없는 ‘펑메시지’(일정 시간 지난 후 메시지 삭제), ‘캡슐메시지’(일정 시간이 지난 뒤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 ‘귓속말’, ‘메시지회수’ 등의 기능을 넣었다. 이번에 나온 위비톡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스마트폰용이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1월 중순께 출시할 예정이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위비톡을 통해 금융 신상품,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영세상인들을 위한 상품 홍보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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