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밀 결혼 고백 '발칵'…결혼 반지로 '유부남' 인증
김범수 비밀 결혼
김범수가 비밀 결혼식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비밀독서단’ 13화에서는 ‘결혼을 할까 말까 고민되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사업가로서 변신하여 제2의 삶을 살고 있는홍진경도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홍진경은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할 것이다. 한 번 해봤으니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다. 연애감정을 좋아한다. 5시에 약속이면 3시부터 옷장 앞에서 고민을 하며 설렘을 즐겼던 난데 20년 가까이 그걸 못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가장 이목을 끈건 ‘비밀독서단원’ 중 한명인 김범수의 깜짝 발언이었다.
홍진경의 결혼 이야기를 듣던 정찬우는 “이제 돌싱 라이프도 들어보자”고 운을 띄웠다.
이때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들어 보였다.
제작진은 물론, 함께 출연하고 있던 비밀독서단원 그 누구도 몰랐던 김범수의 결혼소식에 촬영장은 들썩였다. 비밀독서단원들은 모두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김범수는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범수의 결혼식은 양측 친인척만 모시고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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