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를 포함한 신흥국의 위험요인으로 과도한 민간부채를 언급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과거 금융위기를 분석하면 모두 민간의 지나친 신용공급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것은 신흥국에서 최근 급속히 불어나고 있는 가구 빚에 대한 경계감을 표한 것으로 풀인된다.
지난 국제콘퍼런스에서도 “시장금리가 오르면 그동안 누적된 원금과 이자에 대한 상환부담이 커지며 금융부문의 건전성 악화 및 경기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며, 적절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수준이 낮아지면서 덩달아 가구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화의원회는 지난해 8월과 10월 및 올해 3월과 6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 인하로 총 1% 낮춘후, 현행의 역대 최저치인 연간 1.5% 동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계가 은행에서 자금을 융통한 누적액은 1166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다시금 경신했다.
더불어 현재로서는 12월에 미국의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것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위험추구 행위가 지나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제 전문가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가 翁光ㅀ?늘어나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특히 부동산 규제 완화도 다소 증가에 영향을 끼쳤지만, 근본적인 저렴한 이자율이 주요한 원인으로 볼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은 총재가 가구당 빚 증가와 기준금리 상승을 동시에 발언하면서, 일각에서는 미국 시점에 우리의 기준금리도 조정할수 있다는 신호로 풀이했다.
무료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에 따르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가구당 빚이 급등하는 것을 억제시킬려면, 이자율을 높여 시장 금리가 상승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는데 심각한 부채가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원금을 상환하거나, 더 늦기전에 기존보다 저렴한 이자율 대환으로 생활비 지출 부담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모든 은행은 금리와 한도 등 조건이 다를수 있다면서, 우선 주거래은행에서 상담을 받아야 객관적인 차이를 알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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