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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제, 울산, 진주 탈모인이라면 주목 "숙련된 모발이식 전문의료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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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박창주(가명)씨는 부산을 포함해 거제, 울산, 진주 등 경남 일대의 탈모인 동호회 회장이다. 동호인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탈모에 좋은 음식, 두피관리 방법, 모발이식 수술, 헤어라인 교정 등에 대한 정보 및 부산, 거제, 울산, 진주의 모발이식 전문센터 이용 후기 등을 공유하고 있다.

박씨는 “탈모인구가 1천만명에 달하는 요즘, 부끄러워하거나 가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자세, 생활습관 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 거제, 울산, 진주 등지에 모발이식과 헤어라인 교정 등에 관심이 많은 탈모인들과의 정보교류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꾸준한 두피 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등이 탈모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다.

탈모가 진행되기 전, 두피가 간지럽다거나 평소보다 머리가 더 많이 빠진다는 것을 인지한 그 시점에 병원을 방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다수의 탈모치료전문의 역시 “초기치료가 치료효과가 더 좋을뿐더러 시간과 비용 또한 적게 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탈모환자는 20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전체 탈모인구 중 잠재적 탈모인구를 제외하고서라도 3%밖에 되지 않는 정도이며, 초기 치료를 통해 탈모를 막을 수 있음에도 방치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좋은 인상 역시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정수리 탈모, 원형 탈모가 진행됐다면 모발이식을 추천한다.

모발이식은 후두부 두피를 도려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법인 절개식과 모낭 단위로 모발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인 비절개식으로 나뉘며, 최근은 통증 및 흉터를 유발하는 절개식보다는 절개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비절개식이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비절개식은 입원이나 전신마취 없이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수술의 성공여부는 이식한 모발이 살아남는 비율을 뜻하는 생착률에 달렸다. 모발이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도 무분별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모발이식은 생착률, 통증, 흉터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후에 이루어져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기술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 부산모발이식 전문 모젠의원 정용석 원장>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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