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국도42호선 명지대입구 사거리 좌회전 대기차로를 연장하는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지대입구 사거리는 퇴근시간대, 주말 및 휴일에 명지대와 이마트 이용객의 좌회전 차량이 집중되어, 좌회전 차량이 직진차로를 점유하는 등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되는 지점이다.
역북지구 개발 및 신갈 우회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좌회전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시는 이에 따라 중앙화단 일부구간을 축소, 명지대 방면 좌회전 대기차로를 당초 110m에서 160m로 연장해 좌회전 대기차량으로 인한 직진차량의 병목현상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습적인 정체구간과 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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