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정소민 이성열
‘디데이’ 이성열이 정소민의 호통에 병원을 뛰쳐나갔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안대길(이성열)이 한 시가 바쁜 응급실에서 응급 환자를 두고 실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다량 출혈을 보이는 환자를 발견했고, 혈관을 짚어 지혈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다리를 절단해야 하지 않겠냐는 명현(고규필)의 말에 구역질을 참지 못했다.
이에 대길은 출혈점을 놓쳤고 이로 인해 환자는 더 많은 출혈을 하게 돼 상황이 악화됐다.
이에 똘미(정소민)은 하이킥을 날리며 혼쭉을 냈다. 똘미는 환자를 입원시키고 난 뒤, “이런 게 무슨 의사라고. 너 내 후배라면 한 대 맞았다”면서 “네 의사면허는 그냥 종이 쪼가리일 뿐”이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에 화가난 대길은 병원을 뛰쳐나가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했다.
한편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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