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한라그룹은 30일 박종식 한라엔컴 대표이사 부사장과 정흥만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3월 만도 대표이사(각자대표)에 선임된 정경호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라그룹은 “지주회사 체제를 확고히 다지고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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