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한혜진이 웹 드라마 ‘옐로우’ 에 깜짝 등장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 E&M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패션 웹 드라마 ‘옐로우’는 패션계를 배경으로 모델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인기 웹 드라마로 김진경, 여혜원, 손민호 등 국내 차세대 모델들이 총 출동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21일 (2회분) 방송에서는 톱 모델 한혜진이 촬영장의 모델들을 진두지휘 하는 까칠한 패션 에디터로 완벽 변신하여 눈길을 끌었다. 첫 화보 촬영에 적응 하지 못하는 신인 모델 이루다(김진경 분)에게 “너 시체니? 좀 느껴라”, “차라리 섹시하게 벗어라” 등
매몰차게 독설을 퍼부으며 화보 촬영 현장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었다. 결국 긴장이 극에 달한 김진경은 또 다시 ‘외계인’ 환영을 보며 혼란에 빠져 촬영장을 피해 빠져 나갔다.
이번 방송에서 까칠한 패션계 에디터의 면모를 완벽히 뽐낸 한혜진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남은 방송 회 차에도 한혜진을 비롯하여 모델 송경아, 송해나, 정호연, 이철우 등 톱 모델 카메오들이 총 출동 할 예정이라고 밝혀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매 회 등장하는 ‘외계인’ 환영에 대한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만 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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