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펠라즈’ 출신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경쟁자로 맞붙는다!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로 함께 활동했던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Mnet ‘쇼미더머니4’ 4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 것.
지난 주 방송에서는 대망의 1차 경연이 시작돼, 박재범-로꼬 팀의 릴보이와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가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이 남아있는 버벌진트-산이 팀과 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로 구성된 지누션-타블로 팀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 이전 라운드인 팀 배틀에서 승리한 이 두 팀은, 단독 무대를 꾸밀 한 명을 먼저 선발하게 되며 남은 두 명의 래퍼 중에서는 단 한 명만을 선택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단독 무대를 꾸밀 래퍼로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각각 뽑힌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유명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 출신으로, 2009년에는 ‘더블트러블’이라는 힙합 듀오를 결성해 활동을 하기도 했던 각별한 사이. 형제 같은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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