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지수선물이 기관과 개인의 '팔자'에 이틀째 하락했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7%) 내린 23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 내림세로 출발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며 반짝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지수선물은 소폭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9계약, 2181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나홀로 3082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01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38. 프로그램을 통해선 1475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22억원 매수, 비차익거래가 149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2만5542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6510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395계약 줄어든 11만7058계약이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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