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시구에 나선다.
6월11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마이걸이 이달 13일 서울 잠실에서 펼쳐질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시타자로 나서는 지호는 앳되고 귀여운 외모에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오마이걸 멤버들이 지난 경기 때 우천으로 취소돼 무척 아쉬워했다. 다시 찾아온 생애 첫 시구의 기회에 모두가 무척 설레고 있다”며 “틈틈이 시간을 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마이걸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가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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