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협약은 강동구 구립도서관의 도서구매 시 "협동조합" 으로부터 도서를 우선 구매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상호 적극협조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p>
<p>이 날 행사에는 강동구 지역서점 협동조합의 곽이원 이사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회원들과 강동구 지역 도서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p>
<p>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도서 우선구매협약으로 당장은 큰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어도, 이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자본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경제활동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며 "동네서점의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방식을 도입해 '협동조합'을 꾸린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작지만 소중한 출발을 축하한다. 동네서점 사장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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